2026/07/21 5

관리 (2) : 긁지 않기

결론 : 손에 수갑을 차서라도 긁지 마라.전 약간 아토피를 관심병자라고 생각을 합니다.관심을 주면 이놈이 아주 좋아라 나대요. 피부에서.여기서 관심은, 긁든 문지르든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는 행위입니다.어디 부위에서 "나 여기 여기, 긁어줘!" 라고 애원을 합니다.못이겨서 긁습니다. 긁어주면 좋아라 다음 날 더 긁어달라며 더 가려워집니다.긁으면 안되는 이유다들 너무나 잘아는 사실이지만, 짚고 넘어가자면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피부를 긁거나 자극하면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더 많이 생기고, 이로 인해 피부를 다시 긁고 피부염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알아"우린 모두 알아요. 아는데도 긁을 수 밖에 없어요.저는 정말 심했을 때, 밤에 간지러움이 몰려오면, "긁는 것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구나..

카테고리 없음 2026.07.21

관리 (1) : 잘 자기

이 글은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제 주관적인 경험 및 해석한 것입니다. (_ _)결론 : 일찍자고 최소 7시간 자자잘자는 것의 알려진 효능인터넷 검색 후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면역력잠을 잘 자면 몸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덜 만들고, 반대로 잠이 부족하면 염증 반응이 더 쉽게 일어나요.스트레스규칙적으로 충분히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잠이 부족하거나 불규칙하면 이 호르몬 리듬이 흐트러져서 오히려 몸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져요.피부피부는 자는 동안 손상된 부분을 회복하고 재생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이 회복이 제대로 안 돼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외부 자극에 더 예민해져요.즉, 잠을 잘 못자면 피부회복이 잘 안되고, 염증 반응이 더 잘 발생한다..!이건 대부분 다 알고 당..

카테고리 없음 2026.07.21

한의원과 리도맥스 - 전신 중등도~중증 아토피 개선

이 글은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제 주관적인 경험임을 참고해주세요. (_ _)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신 중증도 ~ 중증 상태의 아토피를 우보한의원이 계기가 되어 경도까지 내릴 수 있었습니다.그놈의 목욕탕아직도 기억납니다. 고1 겨울, 친구들과 목욕탕에 들렀다가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기로했죠.제 어린시절 아토피인생을 가져다준 목욕탕을 가다니 미친짓이죠.성인되면서 아토피 점점 없어진다 그러더니, 실제로 나이가 먹을 수록 접히는 부위 빼고는 가벼운 증상 뿐이었습니다.오 이젠 목욕탕 좀 가도 되겠는데?그래서 이 미친짓을 강행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영화보고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나오니, 온몸에 염증 반응이 강하게 올라왔고, 전신에 화상을 입은 사람 마냥 빨개졌습니다.죽고싶은 일상의 시작자고일어나면 꿈이겠지 싶었습..

카테고리 없음 2026.07.21

린버크 : (얼토피) 연고를 끊게 해준 것

이 글은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제 주관적인 경험임을 참고해주세요. (_ _)결론 부터 말하자면린버크 복용하면서 연고를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었고 이게 잘 먹혔네요.연고를 끊고자 한 이유안면홍조가 심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전 리도맥스(0.3)를 매일 아침저녁으로 로션에 섞어서 바르고 있었습니다.한 8년간 매일 발랐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빼먹으면 바로 올라왔거든요.스테연고를 얼굴에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모세혈관 확장되어 안면홍조가 발생한다고 그래서언젠간 줄여야지 하다가 결국 안면홍조가 심해질 때 까지 발랐네요.아토피 때문이 아니라 안면홍조 때문에 얼굴이 더 붉어보이게되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그래서 연고를 끊고자 했습니다.시도 및 실패(1). 대체제 없이 연고를 중단 : 내 나이정도되면 면역..

카테고리 없음 2026.07.21

아토피와 함께한 24년

(_ _)저는 서른한 살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기 시작해서, 지금도 진행 중 이네요.발병 계기계기는 목욕탕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그고 나왔는데 온몸이 붉어지면서 미치도록 간지러웠던 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때 신나게 긁었네요. 어린 나이라 절제를 몰라서 피가 나도록 긁었고, 그때부터 아토피랑 함께하는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밤새 얼마나 긁었는지 자고 일어나면 이불 군데군데 피가 묻어있었죠. 그 상처에 물이 닿으면 얼마나 쓰라린지, 샤워할 때마다 고통스러웠어요.버티던 시절여기저기 병원도 가보고 농가진이 아닐까 농가진 약발라보고, 오메가3를 터쳐서 온몸에 바르면 좋아진다면서 해보고 더 심해지고, 결국엔 온몸에 스테로이드를 덕지덕지 바르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26.07.21